허지웅 "조현아-대한항공 사과문 모두 문제"(속사정쌀롱)

뉴스엔 2014. 12. 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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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허지웅이 대한항공 사과문을 지적했다.

허지웅은 12월21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땅콩리턴 사건에서 대한항공의 사과문이 이상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이날 허지웅은 2014 대한민국 정신승리 2위로 꼽힌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에 대해 "조현아 본인도 문제지만 대한항공 사과문도 문제였다. 부사장 요구는 정당하고 우리가 거기에 부응을 못해 죄송하다는 거였다. 사과의 대상이 고객이 아닌 부사장이 된 거다. 되게 이상한 사과문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에 진중권은 "기장은 이륙을 했어야 한다고 본다. 서비스가 영 마음에 안 들면 내리라고 하고 말이다"고 지적했고, 윤종신은 "그래도 내 월급을 주는 오너 아니냐"고 당시 상황이 쉽진 않았을 것이라 말했다.

그러자 진중권은 "비행기를 타면 고객일 뿐이다. 조종사들은 비행할 때 딴생각을 하면 힘들다. 오너 가족이 타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비행 끝나면 뻗는다고 한다. 그럼 안 된다"고 계속해서 비판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속사정쌀롱'은 김연우 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윤종신 장동민 허지웅 강남 진중권이 MC로 나서 '정신승리의 심리학'과 더치페이 논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사진=JTBC '속사정쌀롱'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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