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수술 받은 여대생 숨져, 병원 과실은 없었나?

2014. 12. 22.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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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면윤곽수술 받은 여대생 숨져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여대생이 숨져 충격을 안겼다.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4시간에 걸쳐 턱을 깎는 수술을 받은 대학생 정모씨가 회복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안면윤곽수술 받은 여대생 숨져 [사진=JTBC/SBS 방송캡처]

현재 경찰은 해당 병원으로부터 진료 기록 등을 받아 수술 과정에서 과실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또 정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안면윤곽수술 받은 여대생 숨져 안타깝다" "안면윤곽수술 받은 여대생 숨져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안면윤곽수술 받은 여대생 숨져, 혹시 의료사고가 원인은 아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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