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튼 잭슨, UFC와 깜짝 계약 '옥타곤 컴백'

유병학 2014. 12. 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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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벨라토르MMA에서 3연승을 기록한 前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퀸튼 잭슨(36, 미국)이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UFC는 21일(한국시간) 'UFN 58' 대회 도중 "퀸튼 잭슨이 UFC와 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과거 프라이드에서 보여준 발군의 기량을 통해 2007년 UFC에 입성한 잭슨은 척 리델을 제압하며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1차 방어전에서 포레스트 그리핀에게 벨트를 내줬지만 여러 선수들과 대립구도를 만들며 라이트헤비급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잭슨은 주로 체급 내의 상위권에 군림했으나 최근 존 존스, 라이언 베이더, 글로버 테세이라에게 생애 첫 3연패를 당한 뒤 퇴출됐다. 그의 옥타곤 마지막 경기는 2013년 1월 글로버 테세이라戰.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와 퀸튼 잭슨의 사이는 좋지 않았다. UFC와 입장차를 나타낸 뒤, 잭슨은 계체에 실패하고 대외적으로 불만을 터트리는 등 데이나 화이트의 심기를 건드려왔다.

둘은 서로의 불만을 품은 채 으르렁거렸다. 퀸튼 잭슨은 UFC의 대우를 원망했고, 데이나 화이트는 잭슨의 불만 가득한 태도를 탓하기도 했다.

잭슨은 내년에 옥타곤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잭슨의 옥타곤 복귀에 대해 벨라토르MMA 스캇 코커 대표는 "잭슨의 벨라토르 계약이 종료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잭슨의 UFC 복귀는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한다.기사작성 : 유병학사진출처 : UFC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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