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필성 전 롯데 코치, 선린인터넷고 코치로 부임
입력 2014. 12. 21. 12:15 수정 2014. 12. 21. 12:15
[OSEN=손찬익 기자] 공필성 전 롯데 자이언츠 수비 코치가 내년부터 선린인터넷고 야수 코치로 활동한다.
선린인터넷고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야구부 야수 코치 및 투수 코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고 공필성 전 코치가 최종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마산상고와 경성대를 거쳐 1990년 롯데에 입단한 공필성 코치는 2000년까지 11년 동안 선수생활을 하면서 통산 타율 2할4푼8리 41홈런 346타점 106도루 363득점을 기록했다.
은퇴 후 2001년부터 롯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올해까지 줄곧 롯데에서만 일했다. 1990년 선수로 롯데에 입단한 뒤 25년 동안 롯데 유니폼만 입었다.
공필성 코치는 올 시즌이 끝난 뒤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공필성 코치는 구단을 떠나기로 결심,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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