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김구라 측 "자택서 안정 중..녹화 참여 미정"

2014. 12. 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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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윤지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구라 측은 21일 오전 OSEN과 통화에서 "전일(20일) 퇴원한 이후 자택에서 편안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휴식 중"이라며 "녹화 참여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전일 "입원기간동안 약물치료로 지쳐있던 심신이 상당히 치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8일 김구라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녹화를 앞두고 가슴 통증과 이명 증상을 호소하며 갑자기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됐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원기가 회복될 때까지 방송 활동은 잠시 미룬다. 19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3부작 예능프로그램 '미래예측 버라이어티 나비효과'는 김구라를 대신해 최동석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22일 예정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녹화도 참여가 어려울 전망이다.

j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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