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단봉 사건, 제네시스 차주 상대방 차량 막아서더니 차량 부숴..이유는?
입력 2014. 12. 21. 02:54 수정 2014. 12. 21. 02:54
[헤럴드POP]삼단봉 사건이 계속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양보하지 않는다며 상대방 차량을 막아서고 삼단봉으로 차량을 부수고 달아났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차량 운전자는 지난 17일 오후 6시 50분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방면 하산운터널에서 한 남성이 차량 앞을 가로막은 뒤 삼단봉으로 앞 유리창을 내리치며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사건 직후 당시 상황이 녹화된 블랙박스 파일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면서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삼단봉 사건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이상한놈이네",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도라이 많다",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처벌해야 한다",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똑같이 당해봐야 된다",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정신이상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한편, 논란이 되자 차주로 추정되는 남성은 사과를 올렸다. 그는 "이슈가 되고 있는 제네시스 오너"라며 "입이 열 개라도 뭐라 드릴 말씀이 없고, 여러분의 지탄도 달게 받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경찰은 가해 남성의 인적사항을 확보했다며 혐의가 인정되면 재물 손괴 등을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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