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뭐길래? '뒷차 유리창 마구 내려치더니..'

2014. 12. 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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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양보를 하지 않는다며 상대방 차량을 삼단봉으로 부수고 달아난 운전자가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18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가진 자의 횡포(고속도로 터널 안)'라는 제목으로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제네시스 차량의 주인은 시비가 붙은 상대 차량에 "내려 XX야. 죽을래?"라는 등 욕설을 퍼부었다. 상대 차량에서 반응이 없자 그는 자신이 가진 삼단봉으로 차문과 차체를 사정없이 내려친다.

이 영상의 게시자는 "지난 17일 오후 앞에서 사고가 나 길이 엄청 막히고 있는데 우측 갓길로 소방차가 진입해 기다린 뒤 주행하려 했다"며 "하지만 소방차 뒤를 따라오는 차량이 있어서 끼어주질 않았더니 좌측으로 따라붙어 욕설을 주고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게시자는 "이후 주행 중인 제 차 앞을 막고 내리더니 삼단봉으로 전면 유리창과 운전석 측면 유리창, 보닛을 손괴했다"며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확인하고 도주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사건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고, 가해 남성의 인적사항을 확보했다며 혐의가 인정되면 재물 손괴 등을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에 누리꾼들은 "삼단봉 사건, 차 주인 황당했겠다", "삼단봉 사건, 반드시 잡아서 처벌하길", "삼단봉 사건 황당하네.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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