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성민-임시완-김대명, 영업3팀 다시 뭉쳤다..'뭉클'

입력 2014. 12. 20. 21:33 수정 2014. 12. 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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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준화 기자]'미생' 임시완(장그래)과 퇴직후 새 회사를 차린 이성민(오차장)이 함께 일을 시작했다. 김대명(김대리)도 함께했다.2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최종회에서는 이성민(오차장)이 떠난 후 영업3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안영이와 장백기, 한석율은 장그래를 정규직으로 만들기 위해 뭉친다. 각자의 방법으로 장그래를 정직원으로 만들기 위해 나선 것. 한석율은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안영이는 선차장과 해결 방안을 찾아본다.그러던 중 희소식이 들려온다. 본사에서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숙달된 계약직은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주기로 했다는 것. 기류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에 영업3팀은 장그래의 업무 실적을 모아 파일화하기 시작한다.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선차장은 정규직 전환이 좌절됐다는 소식 대신 침묵으로 비보를 알렸다.3주가 지난 후 새 회사를 차린 오차장은 장그래의 집을 찾는다. 그는 "우유 다 익었다. 양복도 있고 넥타이고 있고 구두도 있고, 언제든 나올 수 있겠네"라며 함께 일 할 것을 제안했다. 이후 장그래는 오차장의 회사로 출근 함께 일을 시작했다.

이후 경력직 사원을 뽑았는데, 김대리가 회사를 찾아 새 회사에 새로 합류했다.한편,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회사원들의 눈물 겨운 우정 이야기를 다룬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joonamana@osen.co.kr<사진> '미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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