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지누션, 10년만에 완전체 "션, 사회봉자인 줄 알아"

이현영 기자 2014. 12. 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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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지누션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무한도전'에서 지누션이 10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무대를 위해 가수 터보, 조성모, SES, 지누션, 이정현, 김건모를 섭외하기 위한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이날 지누는 '토토가'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션이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한다. 션이 전화 와서 '무대에 서야겠다. 다른 사람들이 사회 봉사자인 줄 안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중년이 된 션과 지누는 '말해줘'를 불렀고 녹슬지 않는 랩 실력을 뽐냈다.

'무한도전 토토가'는 박명수 정준하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특별기획 특집으로, 특별 MC 이본을 비롯해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가 지난 18일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공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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