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정남, 터보 나홀로 행사 버전에 초토화

뉴스엔 입력 2014. 12. 20. 18:59 수정 2014. 12. 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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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정남의 행사 멘트가 공개됐다.

12월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에서 김정남이 행사 무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방에 간 터보 김종국과 김정남. 김정남은 지난 세월 김종국 없이 터보 노래로 행사무대를 다녔다고 밝혔다. 김정남은 실제 공연 레퍼토리를 공개했다.

김정남은 전주가 나오는 시간 "터보 김정남이다. 무도 나이트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종국이가 요새 바쁘다. 이해해달라"고 말한 후 힘겹게 김종국 파트 노래를 선보였다. 김정남은 높은음이 힘들자 "저 원래 노래하는 사람 아니에요"라고 부연설명을 곁들였다.

김정남식 행사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일 정도로 웃었고 김종국 역시 쓰러졌다. (사진=MBC '무한도전 토토가'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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