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토토가', 전성기로 돌아간 90's 스타 대공개

2014. 12. 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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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정선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무한도전'은 2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최종 라인업을 공개합니다! 김건모,김현정,소찬휘,엄정화,이정현,조성모,지누션,쿨,터보,S.E.S! 그리고 특별MC 이본까지! 20세기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하는 화려한 무대 많은 기대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출연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의상을 차려입은 10팀의 출연진이 전성기 못지않은 눈빛과 포즈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히트곡 '와'의 의상과 메이크업을 재현한 이정현과 터보, 지누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소녀시대 서현이 SES 유진의 역할을, 쥬얼리 김예원이 쿨의 유리가 돼 이들의 새로운 호흡에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늘(20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지누션, 김건모, SES 등의 섭외 과정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오늘 오후 6시 25분 방송.

mewolong@osen.co.kr

<사진> '무한도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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