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하인드] "모.델.본.색"..야노 시호, 엄마의 반전

2014. 12. 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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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각선미입니다.

쭉~뻗은 11자 다리로

시선을 강탈합니다.

몸매도 환상적입니다.

군살없는 S라인으로

셔터를 유발합니다.

뒤태까지 완벽한,

나이스 바디의 주인공?

심호흡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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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Dispatch=김수지기자] '슈퍼맨', 아니 '슈퍼모델'이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사랑이 엄마'가 아닌, 일본 여성의 워너비 '시호(SHIHO)'입니다.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과감한 섹시미를 선보였고, 청순미녀로 변신도 했습니다. 도도한 분위기도, 시크한 매력도 척척입니다.

'디스패치'가 시호의 모델本色을 점검했습니다. 지난 달 한 패션지 화보촬영 현장입니다.

☞ 청순 시호 :사랑이 엄마라는 증거죠? 그 자체로 사랑스럽습니다. 우선 청순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화이트 컬러의 민소매 원피스로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주목할 포인트요? 표정입니다. 상큼한 눈웃음에 환한 입웃음. 촬영장을 밝힙니다. 여기에 수줍은 몸짓을 더해 청순 미녀 콘셉트를 제대로 표현합니다.

"수줍은 등장이요"

"요이~ 통?"

"우선 미소 발사"

"청순 필살기요?"

"여기 있으므니다~"

☞ 시크 시호 :이번에는 차도녀입니다. 한 쪽 어깨가 드러난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주목할 것은 도도한 표정입니다. 시크, 더하기 시크였죠.

시호의 열정적인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촬영 중간 중간 직접 메이크업 상태를 점검하더군요. 그렇게 만든, 차가운 도시미녀의 모습이란?

"초근접도 좋습니다"

"이건 촉광입니다"

"눈부시죠?"

"요이~통?"

"이런 느낌?"

"차갑지만"

"숨길 수 없는?"

"사랑이~"

☞ 섹시 시호 :지금부터, 엄마의 변신은 무죄입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 냅니다. 하의는 거의 실종 수준입니다. 손바닥 크기의 숏츠에 카디건을 매치했습니다.

킬힐은 그녀의 각선미를 배가시켰습니다. 군살이라곤 찾아볼 수 없죠? 마무리는 포즈입니다. 고개를 들고, 입술을 벌려 도발 완성. 팔과 다리로 S라인도 강조했습니다.

"원샷!"

"원킬"

"포즈 고민 中"

"이번에는 도발이다"

"이것이 모델본색"

☞ 야노 시호 :마지막으로 시호 매력의 총집합체입니다. 루즈핏 니트 원피스로 하의실종 룩을 소화했습니다. 섹시하고, 시크하고, 러블리한 모습은 하나로 규정짓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다채로운 표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눈을 살짝 감고, 깜찍하게 웃었습니다. 농염한 미소도 볼 수 있었죠. 도도한 무표정으로 어필하기도 했고요.

"제 진짜 매력요?"

"러블리도 있고요"

"수줍기도 해요"

"귀요미도 있다는데"

"섹시도 자신있어요"

"이.렇.게"

"시크는 보너스~"

☞ 마무리는 B컷 대방출입니다. DB에 간직하긴 아까운 컷입니다. 일명 시호의 깨방정.

"쉬는 시간이요"

"누가 왔다고?"

"악! 디스파치?"

급촬영모드.JPG

"사랑이 가족, 사랑해주세요"

<사진=서이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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