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집공개, 전처 사망후 어린 딸과 단둘이 거주

뉴스엔 2014. 12. 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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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집이 공개됐다.

12월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성수와 사랑하는 딸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성수는 전처와 이혼 후 딸 혜빈이가 5살때부터 떨어져 살았다. 이후 전처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김성수는 사업실패로 생활고 때문에 딸을 데려올 수 없었다. 그러나 드디어 1년 전부터 같이 살고 있다.

김성수는 이른 아침 어린 딸을 깨워 등교준비를 함께 했다. 김성수는 "지각하지 않게 하려고 하는 거다. 얘는 조금 꾸무적 꾸무적 거린다. 다른 가정도 다 똑같을 거다"며 47살 늦깎이 학부모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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