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홍진영 "결별한 前남친 감시 받아봤다" 고백
[뉴스엔 이민지 기자]
홍진영이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12월 1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홍진영은 매사에 여자친구를 감시하는 남자의 사연을 들은 후 자신을 훔쳐보던 전 남자친구에 대해 밝혔다.
홍진영은 "이별한지 한달이 넘은 남자친구가 내가 일하는데를 몰래 찾아왔다. 내 사진을 찍어 '나 없이도 잘 지내보여'라며 SNS에 올렸다. 기절하는 줄 알았다. 헤어진지 한달이 넘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집 앞에서 매일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키우는 강아지가 짖는다. 이상해서 인터폰으로 밖을 보면 남자애가 서 있다. 무섭지 않냐"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유세윤은 반면 "남자친구 입장에서 들으면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일 수 있다"고 다른 의견을 내놨다.
한편 홍진영은 "대박인게 내가 이사를 갔다. 내가 운전을 하다가 사거리 신호를 받고 있는데 옆라인에 그 친구가 있었다. 장난 아니지 않냐. 우연히 옆 차선에 선거다. 그 남자는 못 봤다"고 또다른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MC들은 "왜 못 봤을거라고 생각하냐"고 말해 홍진영을 오싹하게 만들었다.(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이민지 oing@
▶ 女출연자 가슴 입으로 빨고 손으로 주물럭 '모유방송' 대충격 ▶ '손석희 뉴스룸' 김혜자 "'런닝맨' 출연해서 뭘하나 했는데.." ▶ '썰전' 시청자 뽑은 최고예능인 1위, 유재석 아닌 삼둥이 ▶ 박기량 "아저씨팬 다리사이로 얼굴 들이밀어..눈물펑펑" ▶ 강하늘 "미생 만취장사, 임시완과 실제 소주 마시고.."(인터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