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6G 연속 무득점' 알 샤밥, 알 나스르에 0-3 완패

입력 2014. 12. 20. 05:48 수정 2014. 12. 20.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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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박주영(29, 알 샤밥)이 알 나스르전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또다시 골망을 출렁이지 못했다.

박주영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사우디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알 나스르와의 2014-2015시즌 사우디리그 13라운드 경기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소득을 올리지는 못했다.

박주영은 알 샤밥 유니폼을 입은 뒤 데뷔전서 골맛을 본 이후 6경기 연속 무득점의 부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최전방에 고민거리를 안고 있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도 시름이 깊어지게 됐다.

소속팀 알 샤밥도 3골 차의 완패를 당했다. 전반 종료 직전 야히야 알 세흐리에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6분 하산 알 라헤브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 28분엔 수비수 마지드 알 마르샤디가 페널티킥을 내줬고, 모하메드 알 사흘라위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0-3의 완패를 당했다.

알 샤밥(승점 27)은 이날 패배로 14팀 중 3위에 머물렀고, 알 나스르는 승점 34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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