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전천후 내야수 닉 푼토 방출

2014. 12. 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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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오클랜드 어슬래틱스가 유틸리티 내야수 닉 푼토를 20일(이하 한국시간) 방출했다. 오클랜드는 푼토의 2015년 연봉 275만 달러를 책임지게 된다.

오클랜드는 현재 41명으로 늘어나게 된 40인 로스터를 정리하기 위해 푼토를 방출하기로 했다. 푼토는 2014시즌에 베스팅 옵션을 채워 2015년 연봉 275만 달러와 함께 팀에 남을 수도 있었지만 결국은 다른 팀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지난 시즌 푼토는 오클랜드에서 73경기에 출장 .207/.296/.293/.589의 성적을 냈다. 공격에서는 빛이 나지 않았지만 2루수로 52경기(38경기 선발), 유격수로 17경기(10경기 선발), 3루수로 2경기에 나섰고 우익수로도 한 경기 교체 출장했다. 수비에서는 어느 포지션에서든지 평균 이상의 능력을 보여줬다.메이저리그 14시즌을 소화하면서 2루수로 408경기, 3루수로 360경기, 유격수로 337경기를 소화했다. 1루수 출장기록도 있어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했을 뿐 아니라 우익수, 중견수 출장기록도 갖고 있다.

푼토는 2012년과 2013년 두 시즌 동안 LA 다저스에서 뛰기도 했다. 2012년 8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트레이드 됐고 2013년에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nangapa@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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