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 편 예고, 장근석 캐스팅 이유 공개 '양어장 아들'

입력 2014. 12. 20. 05:06 수정 2014. 12. 20.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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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삼시세끼' 예고편이 공개됐다.

12월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마지막 회에는 배우 유해진, 차승원, 장근석과 함께 하는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편'이 공개됐다.

차승원은 유해진, 장근석, 제작진이 모인 자리에서 유해진에게 "네가 예능을 아냐"며 예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유해진은 "나 '1박 2일'이다"고 자신감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내가 (장근석) 이 친구를 캐스팅 한 이유는 딱 하나다. 이 친구가 양어장 아들이다. 회를 뜰 줄 안다고 한다"고 말했고 차승원은 "나는 다른 건 다 양보해도 조미료는 양보 못해"라며 조미료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선보여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이들이 가게 될 섬에 대해 "나는 그 집이 너무 좋다. 그 섬은 너무 좋다. 완전 파라다이스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는 '삼시세끼' 감독판이 추가 방송되며, 차승원-유해진-장근석 등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편'이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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