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무슨 뜻? 국정조사 증인 출석 질문에..

2014. 12. 20. 00: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원외교 국정조사 증인 출석과 관련한 질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측근들과 송년 만찬을 함께 했다. 이날 만찬은 이 전 대통령의 2007년 제17대 대통령 당선일과 생일이 겹치는 19일을 하루 앞두고 축하 차원에서 마련된 것.

이 전 대통령은 만찬 참석 직전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구름 같은 이야기를 하고 그러느냐. 추정해서 얘기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여야의 자원외교 국정조사 합의 부분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할 일 하는 일인데 나한테 물어보면 되느냐"고 답변을 피했다.

누리꾼들은 "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불쾌감 드러낸 건가?", "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할말이 없다", "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국정조사 증인 출석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새누리당 이재오 권성동 김용태 조해진 의원, 김효재 전 정무수석, 이동관 전 홍보수석 등 20여 명의 측근들이 참석했다. 만찬에선 과거 선거 운동 과정과 당시 각료와 참모진의 근황에 대한 안부 등에 대한 얘기가 주로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래 엘리트를 위한 영어신문 주니어헤럴드제시카 타일러권, "홍콩 아파트서 동거"…유아용품 매장은 왜?'성매매 혐의' 성현아, 극심한 생활고…명품백까지 팔아김구라 공황장애, 직접쓴 가계부 보니 커피값 4000원까지 '꼼꼼하게'조여정, 과거 비키니보니…압도적인 '볼륨감'청룡영화제 노수람, 화보 속 풍만한 몸매 'G컵녀' 맞네日 G컵녀 시노자키 아이, '주체안되는 볼륨'송준근 '닭치고 스쿨어택' 영상 화제!박신혜 이종석, 안구정화 커플샷…"실제 연인처럼 '달달'조여정 노출 연기 본 엄마 "내 딸이기 전에 배우구나" 실제 기사엔?'설해' 박해진 "감독님, 이영아와 키스신 진하게 하지 말라고…"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