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홍진영 과한 애교 허지웅 "부담스러워"

용미란 입력 2014. 12. 20. 00:14 수정 2014. 12. 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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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마녀사냥' 허지웅이 홍진영의 과한 애교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넸다.

1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홍진영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유세윤은 "귀섹녀, 귀엽고 섹시한 여자"로 홍진영을 소개했다. 신동엽은 "예전에 홍진영 씨가 나왔는데 그 때와 지금의 홍진영 씨 위상이 많이 달라졌다"며 "그때는 '사랑의 배터리' 밖에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홍진영은 "맞다. 그때 '네가 배터리 빼면 뭐가 있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홍진영은 "오늘 '마녀사냥' 프로그램 컨셉에 맞춰서 모자를 쓰고 나왔다"며 눈웃음을 쳤다.

이를 본 남성 출연진과 방청객은 "역시 홍진영"이라고 감탄했다.

그러나 허지웅은 "부담스럽다"며 진저리를 쳤다. 성시경은 "허지웅은 딱 두 종류"라며 "허지웅과 한고은 씨 앞에 허지웅"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고은을 제외한 여자들 앞에서는 차갑고 냉정한 허지웅을 비유한 것이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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