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강남, 매 버는 입담..그래도 밉지 않은 캐릭터

2014. 12. 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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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강남이 매를 버는 입담에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연이어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강남이 전현무와 함께 본가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남은 엄마, 전현무와 함께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엄마 친구'의 집에 놀러갔다. 강남은 오랜만에 보는 이모에게 내복을 선물해주며 기특한 행동을 했으나 이같은 모습도 잠시,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강남은 "이모는 욕을 잘한다. 술도 잘 드셔서 한 입에 2/3을 먹는다. 대박이다"라며 깐족댔고, 이모는 욕이 나올 것만 같은 표정을 지어 보여 폭소케 했다.

또 강남은 이모가 메론과 차를 내오자 "어제 엄마가 끓여준 것보다 진하다"라며 엄마의 신경을 긁었고, 강남의 엄마는 강남을 노려보며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모와 엄마는 "매를 번다. 그럼에도 밉지 않다. 속이 깊다"며 강남을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강남의 본가를 찾은 전현무의 모습과 파비앙이 포토 트리를 만들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goodhmh@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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