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몰아낸 이성민과 영업3팀, 사내에서는 도리어 역적취급 (미생)
성선해 기자 2014. 12. 19. 21:23
미생 |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미생' 영업 3팀이 또다시 사내에서 따돌림 당하기 시작했다.
19일 밤 방송한 케이블TV tvN '미생'(극본 정윤정ㆍ연출 김원석) 19회에서는 사내에서 압박을 받게된 영업3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국 사업 비리 관련 본사에서 조사를 나온 뒤 최전무(이경영)는 비리 혐의로 비상장계열사로 좌천됐다. 이후 �시 때문에 사업이 결렬된 것을 알게된 중국 업체들이 원인터내셔널과 거래를 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중국쪽과 사업이 얽힌 팀들이 모두 피해를 입게 됐다.
이에 사내 인심은 영업3팀을 원망하기 시작했고, 비난의 화살은 오차장(이성민)을 향했다.
이를 본 장그래(임시완)는 심란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모든 상황이 자신의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결국 장그래는 동기들과 술을 마시면서 마음을 달랬다.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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