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녹취파일, 결국 영업3팀과 이경영 발목 잡았다 (미생)

성선해 기자 2014. 12. 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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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미생' 임시완의 선택이 결국 화를 불러왔다.

19일 밤 방송한 케이블TV tvN '미생'(극본 정윤정ㆍ연출 김원석) 19회에서는 본사에 조사를 받는 영업3팀과 최전무(이경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사 주재 경영회의 중 최전무의 중국사업 문제제기 내용이 담긴 보고서가 올라온 것이다.

제보는 중국발이었다. 이는 장그래(임시완)와의 통화에서 자신의 발언이 녹취된 석대리가 불안감에 상사에게 보고했고, 중국 주재부장이 이를 본사에 보고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최전무와 오차장(이성민)은 본사 사람들에게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본사는 "�시 규모가 당위를 넘어섰다"며 최전무가 회사 이익을 고려하지 않고 밀어붙였다고 압박을 해왔다.

본사는 또한 장그래의 녹취파일을 증거로 요구했다. 결국 장그래의 선택이 영업3팀과 최전무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미생'은 바둑이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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