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측 "재산가압류 통보, 개인적 문제. 확인 힘들다"

이경호 기자 입력 2014. 12. 19. 20:56 수정 2014. 12. 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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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방송인 김구라/사진=스타뉴스

방송인 김구라 측이 김구라의 재산 가압류 통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후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늘(19일) 김구라가 아내의 빚보증으로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 부분은 김구라 개인적인 문제기 때문에 사실 확인이 어렵다"며 "일각에서 김구라의 공황장애가 빚보증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와 관련이 있는 것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서도 김구라의 공황장애 원인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지난 18일 병원에 입원한 김구라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여전히 공황장애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당분간 방송활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구라가 아내의 빚보증으로 재산가압류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18일 가슴이 답답함과 이명 증상(귀에서 윙~하는 소리)으로 병원을 찾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구라는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치료 중이던 공황장애 증상이 악화,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으로 당분간 입원치료를 받게 됐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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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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