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레버쿠젠으로 완전 이적
2014. 12. 19. 18:29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류승우(21)가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으로 완전히 이적한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관계자는 "류승우가 레버쿠젠으로 완전 이적한다"며 "이적료는 양 구단 합의하게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앙대를 졸업한 류승우는 지난해 12월 제주에 입단한 직후 레버쿠젠으로 1년 임대돼 바로 독일로 진출했다.
K리그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완전 이적으로 독일 무대에서 계속해서 활약하게 됐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번 교체 투입되는 데 그친 류승우는 출전 기회를 더 많이 잡고자 8월부터 연말까지 브라운슈바이크(2부리그)로 임대됐다. 3일 VfR 알렌과의 2부리그 경기에서 독일 무대 데뷔골을 쏘기도 했다.
제주 관계자는 "브라운슈바이크 임대 기간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porque@yna.co.kr
- ☞ 제주 해안서 변사체 3구 잇따라 발견
- ☞ "왠지 못걷는다 했더니…" 인천서 교사가 원생 폭행
- ☞ 20대 여성 2살 난 의붓딸 살해…남편에 암시 메시지 남겨
- ☞ '통진당=종북'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반대 단1명
- ☞ 혈액형에 따라 당뇨병 위험 차이
▶ 뉴스를 보고, 여론이 궁금할 때 - 뉴스와 폴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인천공항서 1억 든 돈가방 빼앗아 도주…중국인 강도 체포 | 연합뉴스
- 잠수부 동원에 드론까지 띄웠지만…건설사 대표 실종 12일째 | 연합뉴스
- "크다, 크다" 야구 중계의 달인…이장우 전 아나운서 별세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
- 음주 운전하다 차 5대 들이받고 도망간 현직 교사 | 연합뉴스
- 임영웅 정관장 광고영상 40시간 만에 200만 뷰 돌파 | 연합뉴스
- '주유소 직원 분신' 전자담배로 속여 대마 건넨 30대 구속기소 | 연합뉴스
- 관광객 환영부스 찾은 장미란·이부진 "韓 첫인상 좋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배달 탕수육 이게 뭐야"…전화로 욕설한 손님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