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VS 서준..좌충우돌 낙서 대결

이승미 2014. 12. 19. 09: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이승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휘재와 아들 서준이 낙서대결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준은 나날이 크는 키만큼 폭풍 성장하는 장난기를 선보였다. 이휘재는 쌍둥이 서언·서준과 함께 크리스마 카드를 만들기 위해 쌍둥이 손에 크레파스를 쥐어줬다. 그러나 그것이 화근이었다. 서준은 크레파스를 들고 소파로 돌진해 시원스럽게 한 획을 그었고, 이휘재는 소파의 처참한 모습에 "이서준 안돼! 재미없어~"라고 울부짖었다.

하지만 이미 장난에 불이 붙은 서준은 멈추지 않았다. 천진난만한 웃음을 터뜨리며 거실 곳곳을 활보했고, 서준이 지나간 곳곳마다 선명한 크레파스 흔적이 남기며 이휘재를 절망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휘재도 반격에 나섰다. 이휘재는 낙서를 한 뒤 도주하는 서준을 검거해 서준의 얼굴에 똑같은 낙서를 시작했고, 서준의 얼굴은 '오서방점'부터 '순악질 눈썹'까지 점점 코믹하게 변해 웃음을 선사했다. 서준은 이휘재의 얼굴낙서에 잠시 울음을 터뜨리다가도, 이휘재가 잠시 한눈만 팔면 언제 그랬냐는 듯 벌떡 일어나 틈새낙서에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은 21일 오후 4시 50분.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사진=KBS 제공

[단독 인터뷰] 노수람,\"몸매 장점 드러낸 드레스로 제작\"

'청룡' 노출女배우 노수람, 레드카펫 후 홀연히..

도 넘은 걸그룹 안무 '치마 속 보여주며..'

'더 지니어스3', 장동민이 '갓동민'이 되기까지

'미생' 오늘 오전 촬영 종료… '완성이 되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