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미스터백' 이준, 회춘한 부친 신하균 정체 알았다 '폭풍 눈물'
'미스터백' 14회에서 이준이 신하균 정체를 알았다.
12월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14회(극본 최윤정/연출 이상엽)에서 최대한(이준 분)은 최신형(신하균 분)이 부친 최고봉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신형은 거울 앞에서 이상 증세를 자각하며 충격에 휩싸였고 최대한은 그런 최신형을 목격했다. 쓰러진 최신형은 곧 피까지 토했고 당황한 최대한은 "최신형! 아버지! 아직 시간 남았잖아요"라며 자신이 부친의 정체를 알고 있음을 시인했다. 이에 최신형 역시 "미안하다. 아들아"라고 말한 뒤 쓰러졌다.
이후 최신형은 침대에서 깨어났고 최대한은 "아버지 정신 들어요? 어떻게 된 거예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라며 눈물을 쏟았다. 최신형은 "사고가 있었어. 싱크홀 사고. 그 이후에 이렇게 된 거야"라고 설명했다.
최대한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지. 왜 저한테 말씀 안 하셨어요?"라고 물었고 최신형은 "나도 얘기하고 싶었다. 근데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어"라고 답했다.
최대한은 "수술하면 괜찮아질 수 있대요. 왜 수술 안 하시겠다는 거예요?"라고 속상함을 드러냈고 최신형은 "소용없어. 최고봉은 이미 죽었다"고 털어놨다. 최대한은 "무슨 말씀 하시는 거예요. 지금 이렇게 살아계시잖아요. 문자메시지 때문에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최신형은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온 것 같구나"라고 밝혔다.(사진=MBC '미스터백' 14회 신하균 이준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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