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노출 연기 후 들었던 엄마의 말 "넌 내 딸이기 전 배우구나"

배선영 입력 2014. 12. 19. 07:30 수정 2014. 12. 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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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3′ 출연한 조여정

배우 조여정이 전작 '방자전'을 추억했다.

조여정은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의 대표작인 '방자전'에 대해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자전'에서 입었던 한복 속바지를 가져온 그는 영화 촬영 당시 한? 디자이너가 선물로 줬다고 말했다. 그는 "노출에 대한 부담도 있었을 텐데 어땠나?"라는 질문에 "감독님 전작에서 여배우가 너무 아름답게 나왔다. 전혀 부담 없었다. 믿고 갔다"라고 답했다. 또 "영화이기에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MC들은 가족들의 반응을 재차 물었고, 조여정은 "가족들도 작품으로 아름답게 본다. '방자전' 이후 '후궁'에 출연했을 때, 엄마가 영화가 끝나고 말없이 안아주셨다. '넌 내 딸이기 전에 배우구나' 해주셨다"라는 일화를 전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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