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결의안, 유엔 총회 본회의도 통과(2보)

2014. 12. 19. 02: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엔본부=연합뉴스) 박성제 특파원 =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 결의안이 유엔총회 본회의도 통과했다.

유엔총회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유럽연합(EU)과 일본 등이 제출한 '북한 인권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16표, 반대 20표, 기권 53표의 압도적인 차이로 가결했다.

앞서 이 결의안은 지난달 18일 찬성 111, 반대 19, 기권 55표로 3위원회를 통과했다.

북한 인권 결의안은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을 안전보장이사회가 ICC에 회부하도록 하는 한편 인권 유린 책임자들을 제재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sungje@yna.co.kr

사우나 여탕 침입한 수습공무원 경찰에 체포
'층간소음' 이웃과 다투던 30대 계단서 굴러 숨져
김준호 등 개그맨 소속사 대표 자금 횡령해 해외 도주
중국인 또 기내 난동…"아이 시끄럽다" 패싸움 벌여
'한국인 IS대원' 트위터 사진 등장

▶ 뉴스를 보고, 여론이 궁금할 때 - 뉴스와 폴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