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주연상 천우희, 눈물의 수상 소감에 김혜수 조여정도 '뭉클' 뭐라 했길래
2014. 12. 19. 00:26
[헤럴드POP]여우주연상 천우희 조여정 김혜수
배우 천우희의 '2014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우희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청룡영화제에서 "한없이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런 큰 상을 받게될 줄 몰랐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사진=SBS 방송캡처) |
이어 "이 상은 앞으로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겠다.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배우 생활하겠다. 앞으로도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의 가능성이 더 열리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혜수는 "영화를 정말 감명깊게 봤다"며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같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조여정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포기하지 말라고 주시는 상'이라는 그의 수상 소감은 모든 여배우에게 건네는 큰 위로와 응원이었다. 아침에 다시 생각해도 울컥"이라는 응원의 글을 올렸다.
여우주연상 천우희 조여정 김혜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여우주연상 천우희 조여정 김혜수, 수상 축하합니다" "여우주연상 천우희 조여정 김혜수, 정말 너무 많이 울더라" "여우주연상 천우희 조여정 김혜수, 영화 나도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헤럴드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힘든 운동없이, 살을 뺄 수 있다면?
- 켄달 제너, "섹시 산타가 있다면 이런 모습?"
- 강소라, '미생' 출연 후 몸값 6배 이상 상승
- 유이, '호구의 사랑' 女주인공..국가대표 '수영여신'
- 가수로 돌아온 클라라, 엽기섹시 자켓 이미지
- ‘벼랑 끝’ 민희진, “나 하나 죽이겠다고 이렇게까지…나가라면 나가야죠”
- 이경규·김제동, 9년간 쌓인 오해 풀어…"그런 뜻 아니었다"
- 폴킴, 9년 열애 끝 결혼 결실… "늘 괜찮다 해주는 사람"
- ‘제2의 피프티 사태’ 노렸나?…‘민희진의 난’ 내막, 들여다보니
- “팬들 위화감 느낄까 봐”…임영웅이 광고주에 내건 조건 ‘미담이네’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