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소금사위 정성호, 만물상 수준 '협찬창고' 공개

김현경 기자 2014. 12. 1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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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자기야' 정성호가 협찬물품으로 가득한 창고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정성호는 장모와 함께 낡은 옷 등 지저분한 물건을 정리했다.

이날 정성호는 잠자리에서부터 백년사위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촬영 때 썼거나 공짜거나 이런 걸 좋아한다"며 짠돌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그의 장모가 정리를 위해 집안 창고문을 여는 순간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한 협찬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커피머신을 시작으로 도자기, 베이비파우더, 쓰레기봉투 등 다양한 제품을 쌓아둔 정성호는 "가져오는건 익숙한데 버리는건 못하겠다"며 "언젠가는 쓸모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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