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무산된 tvN 시상식 올해는 했어야" 일침

용미란 2014. 12. 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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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썰전' 김구라가 무산된 tvN 시상식에 아쉬움을 표했다.

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시청자가 뽑은 방송통합 '2014 썰전 어워즈'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지난해에 이어 예능심판자들은 방송사 통합 지상식과 비지상파 시상식의 부재에 아쉬움을 표했다.

김구라는 "작년이 시기상조 였다면 올해는 tvN 시상식 진짜 할만 했다"며 "상 받을 만한 사람도 있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tvN은 최근 화제를 모은 드라마 '미생'을 포함해 '아홉수 인생', '연애 말고 결혼'는 물론이고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등을 연달아 히트를 시키면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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