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의 술친구? "소유와 함께 아침까지 술 마시기도" (에브리바디)

조해진 기자 입력 2014. 12. 18. 22:22 수정 2014. 12. 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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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소유 에브리바디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니콜이 주당 친구로 씨스타 소유를 꼽았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에브리바디'에서는 게스트로 이계인, 김태우, 니콜, 크리스 존슨이 참여한 가운데 '해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니콜은 자신의 주량으로 소주 2병 반, 보드카 반 병 이상, 복분자주는 둘이서 8병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누구와 술을 먹는지 물었고 "소유랑 같이 마신다"라며 절친한 술친구를 밝혔다.

그는 "(소유와) 오랜만에 만나서 처음에는 고기 2인분에 복분자주 2병만 간단히 먹자고 했는데 얘기를 많이 하게 되다보니 시간이 가면서 8병이 됐다. 해가 떠서 그만 마셨다"고 무척 자연스러운 듯 특유의 해맑은 미소로 말했다.

다만 그는 "절대 꽐라(만취)가 될 정도로는 마시지 않는다. 제정신으로 가야되는 법칙이 있다"고 절대 취할 때까지 마시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니콜은 자신의 해장 방법으로 코코넛 워터와 묵사발을 먹는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니콜| 소유| 에브리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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