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무도-토토가', 터보로 시작해 김건모로 끝..환상 공연

2014. 12. 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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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가 터보로 시작해 김건모로 끝나는 구성을 갖췄다.

18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날 펼쳐지는 '토토가'의 공연 순서는 터보가 오프닝 공연을 시작, 김건모가 엔딩을 장식하는 그림으로 짜여졌다.

터보는 18년만에 뭉쳐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밀 전망이다. 이들은 초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팬들을 열광케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무대는 김현정이 꾸민다. 김현정은 1990년대 히트곡 메이커로 '떼창'을 예감케 한다.

이후 S.E.S가 나선다. 임신으로 출연이 불발된 유진 대신 소녀시대 서현이 S.E.S 무대를 함께 하며, 하하와 정형돈이 영어 랩을 담당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 뒤로는 쿨이 나선다. 해외에 머물고 있는 유리 대신 쥬얼리의 예원이 빈자리를 채운다.

이후 소찬휘가 무대에 오른다. 섭외 과정 당시 '티어스'로 돌고래 고음을 펼친 소찬휘는 이날 무대에서 역시 소름 돋는 고음으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 전망. 소찬휘 무대 이후에는 지누션이 나선다. 두 사람이 지상파를 통해 한 무대에 오르는 모습 자체만으로 큰 환호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누션의 무대에는 배우 엄정화가 함께해 90년대 완전체를 이뤄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이후 조성모가 무대에 올라 100만장 판매고를 올렸던 히트곡을 부르며, 이후에는 엄정화가 솔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한다. 배우로 활약 중인 엄정화의 무대가 신선하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정현이 '와'와 '줄래' 등으로 후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엔딩 무대에는 김건모가 올라 정점을 찍는다. 김건모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회유에 출연을 결정, 오랜만에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예정이다.

'토토가'는 이미 방청 신청률 만으로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한 상황. 웬만한 가요대전을 능가하는 출연진이며, 그간 볼 수 없었던 이들의 향수 짙은 모습에 10대들은 잘 모르는 어른들만의 가요 대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방송은 오는 27일 예정.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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