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김원석PD "역량다한 변요한, 종영 앞두고 우울해해"
[뉴스엔 전아람 기자]
'미생' 김원석PD가 변요한을 언급했다.
김원석PD는 12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tvN 8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 감독&작가 공동인터뷰에서 변요한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이날 김원석PD는 "변요한이 현장에서 우울해하길래 왜 그런지 물어봤더니 '두 신밖에 안 남았어요'라고 하더라"며 "연출자로서 그럴 때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PD는 "난 드라마에 젊은 배우들을 많이 쓰는데 작품이 끝날 때 성장해 있다, 내 동생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며 "변요한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좋은 대본을 만났고 좋은 상대 연기자들을 만났다"고 이번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한 변요함을 칭찬했다.
한편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각색한 '미생'은 바둑에 인생 전부를 걸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일 20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이후 특별 에필로그 2회, 미생특집 택시 2회가 전파를 탄다. (사진=CJ E&M 제공)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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