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채 "회식하다 갑자기 이름바꿔..강은비도 가짜였다"

뉴스엔 입력 2014. 12. 18. 11:23 수정 2014. 12. 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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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채가 예명을 강은비에서 송은채로 바꾼 이유를 밝혔다.

송은채는 12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왜 갑자기 이름을 바꿨냐는 질문에 "회사에서 회식을 하다가 '너 송은채 같다'고 해서 바꾸게 됐다"며 "그 날따라 그런 느낌을 받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송은채는 "강은비라는 이름이 아역이 아닌데 다들 아역으로 알고 있어서 바꿔보자 하셨다"며 "완전 개명을 한 것이냐"고 묻자 "근데 강은비도 가짜였고 송은채도 가짜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제는 이름을 더 바꾸면 안 될 것 같다. 나도 헷갈힌다"며 "송은채라는 이름에 딱히 뜻은 없다. 하지만 일은 많이 들어오고 있다. 복이 있는 이름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어우동: 주인없는 꽃'은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여인 어우동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나 조선을 뒤흔든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1월 1일 개봉한다.(사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라디오 영상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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