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김사은 몰디브 허니문 포착, 팬서비스도 '훈훈'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성민 김사은 부부의 밀월여행이 관광객에 의해 포착돼 화제다. 한류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성민은 신혼여행 중에도 따뜻한 팬서비스로 감동을 안겼다.

17일 중국 SNS 등 온라인 상에는 몰디브로 허니문을 떠난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배우 김사은의 사진이 확산돼 눈길을 끌었다.

한 리조트에서 중국인 관광객에 의해 포착된 사진에는 하늘색 셔츠를 입은 성민과 카키색 맥시드레스로 휴양지 분위기를 낸 김사은이 뷔페에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관광객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부부가 진심으로 예뻤다"고 전했다.

성민 김사은 부부는 현지에서 만난 중국인 팬과 흔쾌히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팬서비스도 선보였다. 아이와 함께 부부와 사진을 찍은 한 관광객은 "부부가 영어를 정말 잘했다"며 "그녀(김사은)는 아이를 좋아한다고 했다"고 성민 김사은 부부와 만난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성민 김사은의 허니문에 팬들은 "행복하면 됐어" "예쁜 커플 행복하게 사세요" "잘 어울려요" "신혼여행 중에도 팬들하고 사진을 찍어주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로 인연을 맺은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 사진=중국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