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염경환 아내, 남편 기습키스에 질색 "망령 들었나"(엄마의탄생)

뉴스엔 2014. 12. 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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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아내가 남편 기습키스에 질색했다.

염경환은 12월17일 방송된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산후 탈모 증세가 있는 아내와 함께 탈모 전문병원을 찾았다.

염경환 아내는 진단 결과에 맞는 솔루션 치료를 받았고, 이때 염경환은 살며시 다가가 영화 '스파이더맨'을 연상케 하는 기습키스를 했다.

눈을 가린 아내는 깜짝 놀랐고 갑작스런 키스에 "이게 무슨 짓이야?"라고 질색했다. 염경환 아내는 이어 "집에서도 안 하는 뽀뽀를..망령든 것도 아니고 거기 직원도 있는데 정말 창피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염경환은 "정말 무드없다. 그렇게 싫어할 줄 몰랐다. 다음부터 안해"라며 삐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1TV '엄마의 탄생' 염경환 아내, 남편 기습 키스에 질색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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