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3' 장동민, 최종우승 "포기 안하면 승리 가능"

조민지 인턴기자 입력 2014. 12. 18. 00:36 수정 2014. 12. 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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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민지 인턴기자]

/사진=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방송화면 캡처

'더 지니어스'의 개그맨 장동민이 최종 우승자가 됐다.

17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한 오현민과 장동민이 최후의 승자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쳤다.

오현민은 1라운드 십이장기에서 승리를 거뒀고, 이어 장동민은 2라운드 같은 숫자 찾기에서 오현민과의 점수 차이를 벌리기 위해 더블 찬스를 사용하며 성공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오현민은 점수를 벌린 장동민을 무섭게 쫓아갔고, 장동민은 "연산에서는 오현민이 확실히 빠르다. 쫓기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지만 결국 2라운드 승리를 거뒀다.

장동민과 오현민은 1대 1 상태로 마지막 게임 베팅! 가위바위보로 3라운드를 치뤘다. 장동민은 시작하자마자 칩 추가 아이템을 사용했고 오현민 보다 가넷을 1개 더 가지고 게임을 시작했다.

장동민은 오현민의 심리를 압박하며 3라운드를 치뤘고, 오현민이 가넷을 올인 했을 때 가위바위보를 이기며 3라운드를 이겼고, 결국 장동민은 오현민을 상대로 2승을 얻으며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에 장동민은 "살면서 이런 사람들하고 같이 멋진 승부를 하고 우리 더 지니어스 가족들한테 너무 고맙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누구나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고 이 자리에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조민지 인턴기자 chominjji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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