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윤현민 "김슬기에 키스 애드리브, 주저앉더라"

입력 2014. 12. 18. 00:20 수정 2014. 12. 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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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배우 윤현민이 KBS 2TV '연애의 발견'에서 김슬기에게 키스 애드리브를 한 것을 설명하며 "김슬기가 주저앉더라"고 밝혔다.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윤현민이 드라마 촬영 중 김슬기에게 기습 뽀뽀을 한 것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현민은 "당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김슬기가 도망가는 장면인데, 붙잡고 키스를 했다. 주저 앉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김슬기였기 때문에 한 것이 아니냐. 이연희나 그런 배우였으면 어땠냐"고 묻자 윤현민은 "아무래도 그런 분들이면 어려웠을 것이다. 슬기가 잘 받아줬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운동선수 출신인 윤현민, 바로, 잭슨과 가수 바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goodhmh@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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