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잭슨 "박진영, 수지한테만 화사한 인사해줘"

2014. 12. 1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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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갓세븐의 잭슨이 "박진영 형은 수지한테만 화사한 인사를 해준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잭슨이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의 비화를 폭로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잭슨은 "박진영 형은 칭찬에 인색하다. 최근에 나한테 신발 예쁘다고 한 것이 최고의 칭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갓세븐이 줄서서 인사하면 '어 그래'하고 지나가는데, 수지가 와서 인사하면 몸을 꺾은 채 '수지야 안녕'이라며 화사하게 인사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운동선수 출신인 윤현민, 바로, 잭슨과 가수 바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goodhmh@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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