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이상형 송가연, 내가 남자로 안 보인다고.."

이혜미 2014. 12. 1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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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갓세븐 잭슨이 격투기선수 송가연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끈다.

잭슨은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잭슨은 "여자 친구를 만들라"는 MC들의 권유에 "음악 때문에 한국 왔는데 여자 친구를 만드는 건 좀 그렇다"라고 답했다.

김구라에 따르면 잭슨은 씨스타 보라에 호감을 보인 바. 이에 잭슨은 "까만 피부를 좋아한다"며 이상형을 덧붙였다. 송가연이 그 주인공.

잭슨은 "전에 서강준이 물어봐줬다. 내가 남자로 보이냐고. 그런데 송가연이 절대 아니라 했다. 나만 좋아하는 거다" 씁쓸하게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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