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임성민 "날 감당할 韓남자 없어 수입했단 말도.."

뉴스엔 2014. 12. 17. 21: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지련 기자]

임성민이 외국인 남편 마이클엉거와 사는 삶의 특별함을 언급했다.

12월 17일 방송된 MBC퀸 '휴먼다큐 부부일기'에서 임성민은 마이클엉거와 부부로 살며 느끼는 아쉬움과 행복함을 밝혔다.

임성민은 "남편(마이클엉거)이 (말이 서투르다 보니)너무 혼자서 못한다. 병원도 구청도 못 간다. 메모를 해줘도 그냥 돌아올 때가 많았다"며 "그러면 내가 '답답아. 아주 답답아'라고 할 때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제작진이 임성민에게 마이클엉거의 스스럼 없는 스킨십이 부담될 때는 없었는지 물었다. 임성언은 "한국인 남편이었으면 자제시켰을 것"이라며 "(외국인이기에)워낙 스킨십이 자유롭고 그런 걸 이해한다"고 답했다.

이어 임성언은 "한국에서 나를 감당할 남자가 없어서 수입했다는 말이 있던데, 강하고 도도한 느낌의 여자를 (한국)남자들이 호감형은 아닌가 보더라. 내가 똑똑하고 그런 것 없는데도 똑똑해 보이나 보더라"며 "마이클은 오히려 여자가 맹했으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라 이야기해준다"고 덧붙였다.

(사진=MBC퀸 '휴먼다큐 부부일기' 캡처)

박지련 pjr@

노수람, 상습적 파격 노출 드레스 '눈둘곳 없네' 혜리 "소유, 내가 못가진 몸매 가졌다" 부러움폭발 지하철 샤워녀, 선 채로 줄줄 소변 보더니 태연히 생수샤워 '경악' 정다은 아나, 속옷노출 충격 방송사고 '브라끈 툭 풀리면서..' 19세 데뷔 女가수, 2년전 음란관계 영상 유출 '문란사생활 방송계 충격'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