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이현우 "김우빈 상남자..정말 멋있는 사람"

김수정 2014. 12. 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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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이현우가 김우빈에 대해 존경심을 드러냈다.

8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씨네파크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김홍선 감독,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제작) 쇼케이스에는 김홍선 감독을 비롯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술자들'에서 서버해킹 기술자 종배 역을 맡은 이현우는 김우빈에 대해 "김우빈 형을 상남자로 느꼈다. 내가 옆에서 본 우빈이 형은 정말 준비를 많이 해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현우는 "현장에서도 휩쓸리는 것 없이 그 자리에서 툭툭 다 해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해온다. 정말 멋있는 분이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케이퍼 무비다.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임주환 등이 가세했고 지난 2012년 '공모자들'을 통해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24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다음티비팟 '기술자들' 쇼케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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