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라울러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죠, 그리고 쉽지 않았어요"

이용수 2014. 12. 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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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결코 쉽지 않았다"

9개월 만에 벌어진 재대결에서 조니 헨드릭스(31, 미국)를 2대1 스플릿 판정으로 이기고 웰터급 새 챔피언에 오른 로비 라울러(32, 미국)는 경기 직후 케이지 인터뷰에서 일단 그동안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승부를 가른 5라운드에 임하면서 난타전을 만들 각오였다고 말했다.

다음은 조 로건과 라울러의 인터뷰 내용이다.

부루스 버퍼: 신사 숙녀 여러분, 5라운드의 경기가 모두 끝나고 저지들의 채점을 통해 승부의 결론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저지, 48대 47로 라울러. 두번째 저지는 48대 47로 핸드릭스. 그리고 마지막 저지는 49대 46으로 채점했고, 스플릿 디시젼에의한 승자는~~새로운 UFC 웰터급 챔피언의 탄생입니다!!! 'Ruthless(잔인한)' 로비 라울러!!!마이크 골드버그: 로비 라울러가 새 챔피언입니다! 그의 오랜 친구이자 트레이닝 파트너, 그리고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맷 휴즈가 벨트를 감아주는군요.

조 로건: 승자이며 UFC 웰터급의 새 챔피언이신 'Ruthless' 로비 라울러, 로비, 아마도 엄청나게 벅찬 기분이실것 같습니다. 어떤 마음이신지 한말씀 부탁드려요.

로비 라울러: 놀라운 여정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도와주셨어요. 팬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 쉽지는 않았어요.

로건: 물론 쉽지 않으셨을 겁니다. 5라운드 들어서실 때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KO가 필요하다고 보셨나요?

라울러: 그의 면전에 서서 그를 난전으로 끌어들여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저의 코너에서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해주었죠. 그래서 전 끝장을 보려 했습니다. 그게 우리가 UFC에서 싸우는 방식이고 타이틀전에서는 그렇게 싸워야 합니다.

로건: 마지막 라운드의 종반부는 당신이 확실하게 가지고 갔어요, 그는 심한 충격을 입은 상태였죠. 경기가 종료되고 그가 뒤돌아서서 물러설때 당신은 그를 노려보며 계속 따라갔었죠. 그때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라울러: 전 싸우고 싶었어요, 언제까지라도 싸워 승부를 내고싶었습니다, 타이틀을 가지고 싶었어요. 여러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해냈어요.

로건: 축하드립니다, 로비 라울러, 지금은 당신에게 정말 엄청난 순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즐기시길 바랍니니다. 당신은 UFC 웰터급의 새 챔피언이십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로비 라울러였습니다!

기사작성 : 이용수사진출처 : 영상 화면 캡처영상출처 : 유튜브MONTSTERZYM 제공 http://www.monsterzym.com스포츠 전문 채널 몬스터짐 기술게시판스포츠 전문 채널 몬스터짐 격투기포럼[몬스터짐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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