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아이맥스 재오픈..천만 탄력 받는다

전형화 기자 입력 2014. 12. 7. 10:20 수정 2014. 12. 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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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가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다시 상영을 실시, 천만 고지에 오르기 위해 힘을 보탠다.

7일 CGV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8일부터 10일까지 CGV광주터미널, 대구, 대전,상암, 서면, 수원, 울산삼산, 인천,일산, 창원 더 시티, 전주효자 등 총11개 극장에서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왕십리와 용산, 아이맥스 상영관은 스크린쿼터를 준수하기 위해 한국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당초 '인터스텔라'는 아이맥스와 계약이 끝나 대부분 상영관을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에 내줬었다. 하지만 '엑소더스'가 기대만큼 흥행성적을 내지 못하자 '인터스텔라'가 다시 아이맥스 상영관을 휩쓸 전망이다.

지난 3일 개봉한 '엑소더스'는 6일까지 56만 2752명을 동원했다. '인터스텔라'는 6일까지 891만 3792명이 찾았다.

'인터스텔라'는 그동안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해왔다. 암표까지 나돌아 CGV에서 단속에 나서기도 했다. '인터스텔라'가 다시 아이맥스 상영을 시작하면서 천만 관객 동원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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