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제대, "울지 않으려 했는데"..'까방권' 획득

2014. 12. 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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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제대

국민남동생 유승호가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해 화제다.

4일 오전 유승호는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부대에서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제대했다.

그는 지난 2013년 3월5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에 입소,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은 후 조교로 보직이 변경돼 신병교육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승호는 "병장 유승호입니다. 2013년 3월 5일에 입대했는데 제대로 인사 못드려 죄송하고 아쉬웠다. 전역할 때는 인사드리게 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전역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승호는 "1년 9개월 동안 군생활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추억도 쌓았다"며 "저를 잘 이끌어준 소대장님 감사하고, 저를 따라와준 후임 조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어 "울지 않으려 했는데 카메라를 보니 반갑다"고 말해 취재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승호가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선택한 '조선마술사'는 '번지점프를 하다'와 '혈의 누', '후궁-제왕의 첩' 등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 신작이으로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호 제대, 이제 까임방지권 획득", "유승호 제대, 결구 전역했구나", "유승호 제대, 이제 같은 예비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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