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9시 등교 대토론회' 개최

2014. 12. 3. 06: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3일 오후 4시 30분 영등포구 양평동 웨스턴팰리스에서 '9시 등교 관련 교육감과 100인 대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100명이 참가하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9시 등교 대토론'을 제안한 취지와 의미에 대해 모두 발언을 하고 학교급별 학생·학부모·교원으로 구성된 원탁별 토의도 이뤄진다.

지난달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별 토론회 등을 통해 교육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이번 달 말까지 자율적으로 9시 등교 시행 여부를 결정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등교 시간은 학생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항인 만큼 학생회 토론 등을 통해 모이는 의견을 학교의 의사결정 과정에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토론회는 9시 등교와 관련한 학교별 대토론회를 촉진하기 위해 열리며 이날 제시되는 의견은 교육청에서 9시 등교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밑거름으로 삼을 계획이다.

mong0716@yna.co.kr

에네스 카야, 인터넷 루머에 방송 하차
"남편이 수지 광팬이라 질투 나"…수지 트위터에 악플
호킹 박사 "인공지능이 인류 멸망 가져올지도…"
북한, 주민들에 '김정은' 이름 개명 지시
건장한 남자 여자 행세하며 4년간 대학생에게 돈 뜯어

▶ 뉴스를 보고, 여론이 궁금할 때 - 뉴스와 폴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