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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4.5일제 동상이몽…정부도 전문가도 '빈익빈 부익부' 우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일하는 날을 줄이자는 공약을 앞다퉈 검토 중이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계적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주 4.5일제를 띄우자, 국민의힘은 근로시간 단축 없는 주 4.5일제로 맞불을 놓았다. 같은 주 4.5일제지만 내용은 ‘동상이몽’이다. 국민의 힘이 주장하는 주 4.5일제는 총 근로시간을 그대로 둔 채 몰아 일하고 빨
중앙일보 21분 전 - 개헌·행정수도 이전 ‘신중’ 이재명에 차별화 나선 김경수, 김동연 경향신문 23분 전
- 중산층·AI·부동산… 국힘, 중도 표심 잡기 시동 [6·3 대선] 세계일보 37분 전
- "AI 3대강국 만들고 중산층 재건 … 경제사령탑 될것" 매일경제 42분 전
- 동영상감세·복지확대 동시 등판...불 붙은 '주 4.5일제' 한국경제TV 1시간 전
- 김동연 "'어대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이 뽑아"(종합)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김동연 경기지사는 15일 "'어대명'(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이 아닌 '어대국'"이라며 "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저에겐 계파도 조직도 없지만 나라를 걱정하고 경제를 걱정하는 국민 여러
연합뉴스 5분 전 - '동남아 순방' 나선 시진핑, 베트남에 "일방적 억압 공동 대응"(종합) 뉴시스 8분 전
- 이재명 "내란 사범에 분명히 책임 물어야…공수처는 대폭 강화"(종합) 연합뉴스 9분 전
- '강'·'달궁' 원로 소설가 서정인 별세…향년 89세(종합) 연합뉴스 35분 전
-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 취소 결정(종합) 뉴시스 36분 전
- 韓대행, 광주 기아차공장 찾아 "美 관세 부담 최소화 위해 최선"(종합) 뉴시스 37분 전
- 윤석열 “이래서 재판 되겠냐”…자꾸 봐주니 판사한테도 훈계 한겨레 50분 전
- 동영상관세 공포 '피크아웃' 기대…현대·기아차 '화색' [박해린의 마켓톡톡] 한국경제TV 50분 전
- 최상목 "12조 추경안은 시급성·필수성 고려…'전국민 지원'은 의문" (종합) 이데일리 53분 전
- 이 세상에 '너'가 존재하므로 '나'를 바라보는 힘이 솟구친다[작가와의 대화]
일러스트=정기현 기자 누구에게나 나 외에 많은 사물과 사람이 있다. 그 모두를 '너'라고 부르려 한다. '너' 안에는 우주가 들어있다. 만약 '나'라는 존재가 현실이라면 이 '너'라는 존재 역시 현실인 것이다. 어쩌겠는가. 세상은 어지럽고 거칠다. 이 현실도 바로 '너'다. '너'는 바로 '나'인 것이다. 국가와 자연과 생명체는 '하
파이낸셜뉴스 21분 전 - [앵글속세상] 작은 출판의 세계…읽는 기쁨을 주는 일
“책은 도끼다.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프란츠 카프카) 서울 강남구의 작은 사무실에서 출판사 ‘몽스북’을 운영하는 안지선(49) 대표는 매월 ‘도끼’를 만든다. 2019년이었다. 18년간 일했던 잡지사를 그만두고 출판사를 차린 게. 잡지사를 다닐 때부터 사람이 가진 고유한 개성을 찾아내 ‘상품화’하는 일을 곧잘 한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저자
국민일보 6시간 전 - [장강명의 근미래의 풍경] 곳곳에 민원 응대 AI… 3시간 하소연해야 인간이 받는다고?
10회 #민원 대응 민원 전화 대응을 처음으로 인공지능에 맡긴 한국의 공공기관은 충주시였고, 다음은 국립생태원이었다. 방문 민원인 대응을 처음으로 로봇에 맡긴 공공기관은 금융위원회였고, 다음은 김포시였다. 초기에는 AI가 민원 내용을 요약해 담당자에게 전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점점 공공기관도 금융회사와 통신 회사처럼 민원 업무 전체를 AI에 맡기게 됐다.
조선일보 19시간 전 - [엘르보이스] 출산은 공포영화가 아니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왜 애를 안 낳아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저출산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던 정부 당국자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천진한 얼굴로 말했다. 인구 감소 추세를 조금이라도 변화시킬 정책을 빨리 만들어야 하는데, 도무지 왜 아이를 안 낳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나는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우리 아들 낳은 거예요.” 자신 역
엘르 1일 전 - [4050글쓰기] 라일락 향기가 퍼지면 나무 시장에 가야한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4050 시민기자가 취향과 고민을 나눕니다. <편집자말> [정무훈 기자] 다시 봄이다. 인생의 봄날은 짧지만, 계절의 봄은 고맙게 매년 다시 온다. 벚꽃 사이로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는 사람들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라일락 향기가 창문을 넘어 집 안으로 퍼지면 나무 시장에 갈 때가 된 것이다. 올해는 레몬 농부의 꿈에
오마이뉴스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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