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본부장 "난이도 실패지적, 적절하지 않아"
김다솔 2014. 12. 2. 17:59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조용기 수능시험본부장은 올해 수능 난이도 실패 논란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본부장은 오늘 수능 채점결과 브리핑에서, 기본적으로 출제과정에서 만점자 비율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일부 영역의 1등급 비율이 4%를 넘는 데 대해서는 동점자가 많아 상위등급을 부여하다 보면 기준비율을 초과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년 수능의 난이도에 대해서는 앞으로 출범할 수능출제운영개선위원회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 뉴스를 보고, 여론이 궁금할 때 - 뉴스와 폴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