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지우, 이서진-손호준이 반할 수밖에

김가영 2014. 11. 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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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최지우, 이서진-손호준이 반할 수밖에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지우히메' 최지우가 깔끔한 살림꾼으로 등장했다. 온실 속 화초같은 그녀가 살림 또한 꽤 잘한다.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 마음은 더 예쁘다.

최지우는 지난 2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지우는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 차도녀 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최지우는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오자마자 밍키를 안고 직접 준비한 목줄을 달아주는 모습, 아궁이 앞을 지키며 '아궁이 마스터'를 자처하는 모습 등으로 '삼시세끼'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최지우는 손에 물 한방울 묻힐 것 같지 않은 고운 외모와 달리 살림꾼 면모를 보였다. 요리면 요리, 정리면 정리, 청소면 청소 모두 척척 해내는 모습에 투덜이 이서진은 "고정멤버로 쭉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최지우의 모습에 연신 미소를 지으며 흡족해했다.

반면 막내 손호준은 최지우의 모습을 보며 "여성스러운 것 같다.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말하며 남다른 최지우 앓이를 드러냈다.

최지우는 대선배들 앞에서 잔뜩 긴장한 손호준에게 "누나라고 불러라", "읍내에 같이 가자"고 말하는 등 살뜰하게 동생을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손호준은 자신과 9살 차이가 난다는 최지우에게 "정말 그렇게 안보인다. 제가 세상에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예쁜 것 같다"고 말하며 최지우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화려한 외모, 그리고 외모와 다른 싹싹한 행동으로 '삼시세끼' 남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역대 최고의 여자 게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외모, 성격, 살림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최지우, 그녀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자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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